'손안에세상' 봉사단원들이 26일 8명의 어르신들께 카카오톡 사용 봉사를 펼쳤다. 사진=손안에봉사단

달성군노인복지관 ‘손안에세상’ 봉사단이 지난 26일 이 복지관에서 스마트폰 봉사시간을 가졌다.

봉사자 5명이 8명의 어르신들께 기초적인 카카오톡 채팅과 연락처 사진 보내기, 갤러리 사진에 문자와 스티커 넣어 톡으로 보내기 등을 교육했다.

봉사자 20명이 5명씩 한조로 매주 한팀씩 봉사하기로 했다.

교육을 받은 김순자(76) 어르신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잘 사용할 수 있는 참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