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르신은 28일 교항리 달성2번 정류장에서 기자와 만나 "버스가 오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병원 원 가기도 불편하다"고 불평했다.

교항리에 거주하는 나모(83) 어르신은 “버스노선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 어르신은 28일 교항리 달성2번 정류장에서 기자와 만나 “버스가 오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병원 원 가기도 불편하다”고 불평했다.

나 어르신은 “버스를 놓치면 무한정 기다려야 한다”며, “그래서 버스 도착 10~20분 전에 먼저 와서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나 어르신은 “내가 살아 이만큼이나마 걸을 수 있을 때 금방 차를 탈수 있으면 좋겠다”며, “교항리도 시내처럼 버스가 자주 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