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지난 10월 18일 화원 사문진 주막촌 야외 공연장에서 군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개회식은 경로당 칼림바 연주팀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2부 행사는 고무신 던지기 등 읍면 별로 다양한 경기로 솜씨를 자랑했다.
행사에서 만난 이정숙(81, 화원읍) 씨는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고무신을 던지면서 친구들과 맛있는 점심을 나눠 먹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했다.